부천시, 불우 국가유공자 시 공무원 직접 위문

뉴스 제공

2006-06-15 10:46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2일부터 16일까지 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장기입원 또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직접 방문 격려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각 보훈단체별로 추천받아 40명을 위문하고 있으며, 14일 오전 11:00에 홍건표 시장님께서 가은병원(소사구 송내동 소재)에 장기입원 유공자(송학녀님 등 3명)를 직접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하고 장기적으로 투병생활로 심신이 지쳐있는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14:00에는 서효원 부시장님이 연세요양병원(원미구 중동 소재)에 방문하여 나옥순(93세)할머니를 방문 위로하였으며, 계속하여 16일까지 간부공무원들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집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표명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와 같이 작은 정성이나마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이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훈훈한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