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새마을 지도자방역봉사단 및 부천시 방역기동반 질병예방 발대식 열어
이날 발대식에는 홍건표 시장을 비롯한 35개동 새마을 자율방역봉사자 들과 3개구 보건소 방역기동반, 초중고 보건교사, 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식품접객업 관련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새마을회 경과보고, 홍건표 시장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각종 패널 전시 홍보로 행사가 마감됐다.
이에 따라 방역활동은 각동 501명의 새마을봉사자들로 구성된 방역봉사단과 오정구보건소 5개반 12명의 방역소독반에 의해 지하 연막소독과 분무소독 위주의 효과적인 방역소독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새마을 자율방역소독반은 발대식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주2회 이상 각동별 하절기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오정구보건소의 방역기동반은 위해해충을 대상으로 서식지인 복개하천, 지하 정화조, 복개하천, 맨홀 등 560개소의 방역취약지에 대한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활동을 벌인다.
시관계자는 “동새마을자율방역소독봉사자의 경우 동별 연막소독 위주로 방역소독을 추진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지하에 한하여 연막소독과 취약지별 효과가 좋은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위주의 방법으로 전환하여 방제효과를 극대화하여 시민의 건강보호와 전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공보실 언론홍보팀 이우민 032-320-2061
-
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