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친환경 경영대상 수상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한국경제신문사와 열린경영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06년 친환경 경영대상 기업부문 서비스/은행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기업의 친환경 경영 체제를 구축해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대구은행은 환경을 비용이 아닌 수익의 원천으로 발상 전환해 환경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경영활동에 초점을 맞춰 환경 친화적인 경영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은행은 그동안 지역 내 환경관련 사업에 적극 앞장서 왔다. 재활용(Recycling)이나 에너지·용수 절감에서부터 대구 신천·금호강 살리기운동, 나무이름표 달기, 구미 해평습지 철새보호 행사, 새 집 달아주기 행사, 식목행사 참가 등을 비롯해 지역민의 문화공간인 대구 「경상감영공원」 조성 지원과 금호강 아양교 분수대 설치, 구미 동락공원 내 「전자신종」 및 포항 호미곶의 「상생의 손」 건립 지원에 나섰으며, 울릉도 「섬말나리 동산」 조성 및 생태복원 사업 지원 등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같은 대구은행의 환경경영은 주로 대구은행 직원 및 직원가족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루어져 왔는데, 향후 보다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경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환경경영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으로 있다. 이러한 추진조직을 바탕으로 대구은행은 친환경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기업의 신용평가 및 여신 프로세스에 환경평가를 적극 반영하는 등 환경관련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친환경 지역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e)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대구은행은 지역 사회와 지역 경제를 위해 본연의 금융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지역환경 보전과 환경친화적인 문화공간 조성 등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고자 하는 ‘21세기 세계 초우량 지역은행’의 비전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2.8%인 49억원(장학문화재단 30억원 출연 포함시 4.5%)을 사회공헌 사업에 지원하였으며,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자율적으로 구성된 「DGB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gb.co.kr

연락처

대은경제연구소 차장 김희락 053-74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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