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슬림폰 밀리언셀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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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6-19 10:42
서울--(뉴스와이어)--팬택계열이 ‘슬림’ 디자인으로 세계 휴대폰 시장을 평정했다.

팬택계열(www.pantech.co.kr, 부회장 朴炳燁)은 GSM방식 초슬림 카메라폰 ‘팬택 PG-1400’시리즈가 멕시코, 아르헨티나, 러시아, 중국 등 세계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되어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팬택계열은 2003년 브랜드 사업 개시 이후 2000억원 이상을 해외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을 위해 집행하는 등 지속적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최초의 자체브랜드 밀리언셀러를 일궈내는 쾌거를 거두게 되었다.

팬택 초슬림폰 ‘PG-1400’ 시리즈는 2005년 8월 멕시코 수출을 시작으로 러시아, 중국, 중동, 동남아 등 세계 시장으로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며 2005년 12월 30만대, 2006년 6월 60만대로 판매량을 꾸준히 확대, 출시 10개월만에 100만대 판매 성과를 거두었다.

‘팬택 PG-1400’시리즈의 히트 비결은 슬림 디자인과 차별화된 마케팅. ‘PG-1400’은 12.8mm, 75g의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에 33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세련된 제품으로, ‘슬림’ 붐이 일기 시작했던 지난해 여름 세계 시장에 판매되기 시작하여 주머니, 작은 핸드백 속에도 쏙 들어가는 날씬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 여기에 ‘슬림’ 디자인에 코드를 맞춘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 팬택계열은 3~4개월에 걸친 철저한 현지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판매지역을 선별하고 2005년 10월 러시아 ‘모스크바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등 제품 특성을 부각시키며 현지 문화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반영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팬택 PG-1400’ 시리즈는 PG-1400’과 ‘PG-1410’으로 구성되며 디자인과 기능, 제품 특징은 동일하나 수출 지역에 따라 모델명을 구분하고 있다.

특히, 팬택계열은 향후 ‘선택과 집중’전략을 통해 다국적 판매 모델을 개발하고 주력 시장에 초점을 맞춘 고효율적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여 ‘PG-1400’과 같은 ‘글로벌 히트 모델’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팬택계열은 올 상반기 독일, 프랑스에 자체브랜드 제품 수출, 美 MVNO 힐리오와 디즈니모바일에 공급 개시, 美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싱귤러를 통해 미국 GSM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2006년 세계 시장에 총 2,700만대의 휴대폰을 공급, 수출 30억불을 달성하여 'IT한국'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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