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코퍼레이션, 수분전이 소재 ‘아쿠아트랜스’ 독일 특허 획득
이번에 독일 특허를 획득한 ‘아쿠아트랜스는 공극이 큰쪽에서 작은쪽으로 수분이 이동하는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첨단소재로, 피부접촉면에는 공극이 큰 원사를 사용하고 외피면에는 공극의 작은 N/P 분할사와 폴리에스터 섬유를 사용하여 운동중 흘린 땀을 스포츠 의류의 바깥쪽으로 빠르게 이동, 건조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원리를 이용한 소재 분야를 흔히 ‘흡한속건(吸汗速乾 : 땀을 흡수해서 빠르게 건조시킴) 소재’라는 부르는데, 듀폰社의 쿨맥스 소재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존의 흡한속건 소재는 원사의 형태를 불규칙하게 형성함으로서 표면적을 확대하여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을 향상시킨 반면, 은성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아쿠아트랜스’는 모세관 현상을 적용한 이중직 구조로 설계되어 수분전이 기능이 일반 소재보다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은성코퍼레이션은 이번 독일 특허 획들을 계기로, 유럽지역에 대한 스포츠용 소재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월드컵 선수복, 육상복 등 첨단 스포츠에 적용할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웰크론 개요
웰크론(은성코퍼레이션)은 92년 설립된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으로, 극세사 클리너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극세사분야에서 국내외 12건의 특허를 보유할 정도로 R&D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극세사 클리너와 극세사 목욕용품, 청소용 극세사 섬유제품이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기술력과 마케팅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력제품은 극세사 클리너와 극세사 생활용품, 클린룸용 와이퍼 등이며, 최근에는 나노섬유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해, 고효율 필터, 방탄복, 인조피부 등 고부가가치 산업용 소재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방생리대로 잘 알려진 예지미인을 인수함으로써, 소재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한 웰크론(은성코퍼레이션)과 한방 생리대 시장 1위 기업인 예지미인의 결합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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