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이제 시작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농촌일손돕기에서 수원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약 4천평에 달하는 복숭아 밭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를 하느라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4천평에 달하는 복숭아 밭을 30명의 인력으로 작업하느라 봉지 씌우기 작업은 오후 7시께에 끝났다.
한낮 내내 6월의 뜨거운 햇살아래 작업을 하던 터여서 참여한 직원들은 작업이 끝날 무렵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노동의 참맛”을 되새겼다.
농촌에서 일한 경험이 없었던 젊은 직원들은 “농삿일이 이렇게 힘들고 고된 데 연로하신 노인분들만 농촌에 남아 일을 하신다고 생각하니 참 안탁깝다.”고 입을 모았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앞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사랑나눔 실천계획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웹사이트: http://www.foa.go.kr
연락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홍보담당 정정숙(T.031-294-1062)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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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3일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