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우유사랑, 영어로 말해 보세요...‘제2회 ilovemilk 영어스피치 컨테스트’

서울--(뉴스와이어)--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는 어린이들의 우유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이면서, 어린이들에게 영어말하기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ilovemilk 영어스피치 컨테스트’를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부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학교나 가정에서 우유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발표시간 4분(단체전 7분)을 기준으로 우리말 및 영어 원고를 작성하여 7월 12일까지 낙농진흥회 아이러브밀크 홈페이지(www.ilovemilk.or.kr)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오는 9.27일은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2000년에 지정한 후 7번째를 맞는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World School Milk Day) 이다.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은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세계 40개 국가에서 스포츠 경기대회,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최종본선을 9.23일 서울무역전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 본선은 1차 원고심사와 2차 녹음테이프 심사 등을 거쳐 최종 30명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농림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회 최고상인 ‘대상’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최고 성적을 받은 2명(팀)에게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장학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는 등 본선 수상자 30명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 특별상으로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가 재학 중인 학교에는 각 200만원 상당의 교육용품이 기증된다.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대회의 특징 중의 하나는 학교별 자체 예선대회 도입이다. 대회 취지를 살리면서 학교에서의 우유급식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려나가기 위해 올해부터는 학교별 자체 예선을 개최하고 학교장이 추천한 경우 1,2차 예심을 면제하고 최종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지난 해 전국에서 5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던 제1회 대회가 어린이들의 영어학습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우유에 대한 인식전환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영양섭취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됨에 따라 올해에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낙농진흥회 개요
낙농진흥회는 낙농진흥법 제5조에 의해 1999년 1월에 설립된 농림부산하 특별법인 입니다. 주요업무로는 낙농산업 진흥을 위한 우리나라 전체 우유에 대한 수급조절, 우유가격 결정, 우유소비홍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ilovemil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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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홍보팀 조재준 팀장 02-6007-5541, 011-85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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