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생명공학 특허 전문 변리사 영입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은 연구성과 관리에 대한 자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최근 변리사 1명을 채용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금번에 영입된 류은영(柳銀鈴·36) 변리사는 남앤남(NAM & NAM) 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서 화학, 약학, 생명공학 분야의 특허 출원, 심판, 소송 등을 담당하였으며, 생명硏에서는 기술사업화추진단(단장 정준기) 성과확산실에서 특허 및 기술이전 분야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생명硏은 이번 전문가 영입을 계기로 원내에 특허컨설팅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특허 상담, 특허 정보 제공, 기술가치 분석, 법률절차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생명硏 이상기 원장은 “연구성과가 사업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연구 기획단계에서부터 개발단계에 이르기까지 특허와 기술이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고, “기존의 소극적인 업무행태를 혁신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업화 추진역량을 구축하기 위하여 금번 영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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