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두피와 모발 관리법
장마철은 헤어 스타일 손질도 골치다. 특히 곱슬머리는 장마철 습기 때문에 더욱 곱슬거리거나 붕 떠서 부시시해 보이기 쉽기 때문이다.
유럽 헤어기기 1위 브랜드인 바비리스(http://www.ebabyliss.com)와 스타 뷰티살롱 파크 끌로에(http://www.cloebeauty.com)가 장마철 모발과 두피 건강을 위한 올바른 드라이어 사용법과 곱슬머리 손질법을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 장마철 건강한 두피와 모발 관리
고온다습한 장마철은 비듬균이 번식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므로, 샴푸 후 두피를 바짝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에 가장 피해야 할 것은 젖은 머리를 말리지 않고 바로 잠자리에 드는 것. 베개와 닿는 부위가 마르지 않은 채, 적당한 습기와 온도를 제공해 비듬균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녁에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를 헤어 드라이어나 선풍기를 이용, 완전히 건조시키고 베갯잇도 햇볕이 있을 때, 자주 살균소독해 준다. 샴푸 후 두피와 모발을 덜 말려서 묶은 후 장시간 지체하면, 박테리아 번식으로 두피와 모발에서 곰팡내가 날 수도 있으므로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포니테일로 묶지 말아야 한다.
* 건강한 두피와 모발관리를 위한 올바른 드라이어 사용법
모발 건조시에는 모근 쪽 두피부터 말린 후 바깥쪽으로 바람을 쐬어 건조시킨다. 모발 손상과 부시시함을 막기 위해 처음엔 뜨거운 열로 습기를 날리고, 어느 정도 건조된 후부터는 습기가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냉풍으로 마무리 건조를 시킨다.
스타일링을 할 때에는 브러쉬로 머리카락을 말거나 펴서 강한 열로 모근쪽을 쐬어 스타일링한 후, 빗을 만 상태에서 곧바로 드라이어의 냉풍버튼으로 전환, 찬바람으로 식힌 후 빗을 빼 주면, 스타일이 자연스럽고 더 오래 유지된다.
* 헤어드라이어 사용 Tip
1) 열풍을 사용할 때 노즐을 모발에 너무 바짝 붙이면 모발이 탈 수 있으므로, 3~5cm 의 간격을 유지해 준다.
2) 볼륨이 풍성하게 머리 말리기. 건조 후 머리가 착 붙어 불만이라면 허리를 숙인 자세로 머리를 거꾸로 해서 건조시킨다.
3) 볼륨감을 줄 때에는 브러쉬 빗살과 드라이어 노즐의 각도를 90도 이상 유지해야 하고, 이 때 브러쉬는 빗살이 촘촘해야 엉키지 않는다.
* 장마철 곱슬머리 손질법
곱슬머리는 샴푸 후 바로 외출하면, 습기 때문에 부스스하게 뜰 수가 있으므로, 저녁 때 감아서 충분히 건조시킨 후 잠자리에 들어 곱슬머리를 차분히 가라 앉히고, 아침 손질 전에 헤어로션을 손가락 끝에 묻혀 쭉쭉 펴주듯이 발라 스타일링하면 모발 건강과 스타일이 오래 유지된다. 잠자기 직전에 모발에 영양제를 바르는 것은 가급적 피한다. 잠자는 동안 얼굴에 닿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두피의 유분이 지나치게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샴푸시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모발 보호층을 녹여 모발 건조로 더 부스스하게 되므로, 미지근한 물로 샴푸하고 린스도 반드시 해 준다. 샴푸 후에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습기를 빼 준 후 굵은 브러쉬로 빗으면서 모근부터 약풍이나 냉풍으로 말려준다.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 둘둘 말아가며 말려주고, 스프레이로 고정시킨다. 바비리스 웻앤드라이 스트레이트너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을 말려주면서 바로 스트레이트할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되므로 편리하다. [도움말 : 파크 끌로에 린다 부원장, 바비리스 파리 스타일팀]
아인스인터내셔날 개요
아인스인터내셔날(주)은 1995년 설립, 유럽 이미용기기 1위 브랜드인 바비리스 파리를 독점 수입 유통 중에 있으며, 1999년부터 앙드레김 이너웨어를 기획,생산,판매하고 있다. 바비리스 파리와 앙드레김 이너웨어는 각각 홈쇼핑 유통 1위 브랜드로, 할인점 등 오프라인으로도 유통 확대 중에 있으며, 자회사로 아쉐뜨 미디어와 합작한 아쉐뜨 아인스 미디어에서 엘르, 엘르걸, 프리미어 등의 유명 잡지 등을 출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babyli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