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언론시사회 현장
언론 시사회장에는 수많은 취재진의 참석으로 올 여름 첫 공포 영화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본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그 동안 봐 왔던 공포 영화와는 다른 세심한 연출력과 주연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에 갈채를 보내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영화<아랑>은 반전에만 신경을 쓴 기존 공포영화와 달리 밀도있는 드라마와 감동까지 이끌어낸 엔딩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영화로 평가될 전망이다.
시사회 이후 이어진 언론 간담회에는 <아랑> 으로 데뷔를 하게 된 안상훈 감독을 비롯해 송윤아, 이동욱이 참석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포 영화로 연기의 영역을 한층 넓힌 송윤아는 기자들의 질문에 차근차근 자신의 연기에 대한 설명을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엿보이게 했으며 브라운관이 아닌 스크린에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인 이동욱 역시 <아랑>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언론의 많은 관심을 모으며 시사회를 마친 <아랑>은 끔찍한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던 두 형사 소영(송윤아 분)과 현기(이동욱 분)가 이들 사건과 관련 있는 한 소녀의 ‘원귀’와 맞닥뜨리면서 겪는 공포 영화. 2006년 가장 먼저 자신 있게 관객을 찾아 나선 <아랑>은 6월 28일 (수) 올 여름 첫 공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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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9일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