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국문화공동체 BOK 기획공연 ‘물은 흐르고’

대구--(뉴스와이어)--사)한국문화공동체 BOK 2006 상반기 기획공연 ‘물은 흐르고’가 6월 30일(금) 대구봉산문화회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연에는 BOK의 전 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성대한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본 기획공연은 우리의 음악에 전통을 다시 생각하는 작품이다. 전통이란 과거의 것만이 아니라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 내려오는 하나의 물줄기이다. 오늘날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과거의 잔재일 뿐이다. 우리의 음악이 진정한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더운 시원하게 흐르는 한줄기의 큰 물 흐름으로 우리음악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웅장한 대북의 소리로 이번 공연의 문을 열어가서 1부 ‘강의 한가운데 서서’에는 산조합주, 남도민요, 부채춤 군무, 사물판굿과 반고무의 작품이 펼쳐지며, 2부 ‘새로운 물줄기를 만나다’에서는 창작무용 ‘천상화’, 창작타악 ‘도전’, ‘멋으로 사는 세상’, 신모듬으로 이어지는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이어나가는 창작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계가 국악을 사랑하는 날까지’라는 모토로 매주 토요일 BOK 토요국악상설 ‘희희낙락’을 열고 있는 한국문화공동체 BOK는 이번 공연으로 우리국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바라며 우리의 음악이 진정한 전통으로 오늘날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웹사이트: http://artp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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