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코리아-IEG,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 용품 후원 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이스포츠 컨설팅 업체인 인터내셔널이스포츠그룹(이하 IEG, 대표 김현철)은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업체인 앱솔루트코리아(대표 이태화, http://www.abko.co.kr)와 자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 관련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앱솔루트코리아는 2006 상반기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인 ‘MBC게임 인터내셔널 리그 2006 썸머(MBCgame International League 2006 Summer, 이하 MIL2006S)’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최고 사양의 컴퓨터 그래픽 카드를 포함한 하드웨어 물품 등을 무상 공급하며, 이에 IEG는 앱솔루트코리아에게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의 상표권 및 초상권, 지적재산권에 대한 사용 및 활용에 대한 권리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MIL2006S’ 의 공식 후원사 이기도 한 앱솔루트코리아는 이번 용품 후원 계약 체결의 이유로 선수단의 주 종목이 ‘워크래프트3(Warcraft III: The Frozen Throne)’, ‘카운터 스트라이크 1.6(Half Life: Counter Strike 1.6)’, ‘퀘이크4(Quake IV)’ 등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필요로 하는 게임이라는 점과 ‘MIL2006S’ 공식 후원을 통해 거둔 자사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판매율 상승에 대한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또한 XFX, 엔비디아 쿼드로, HIS 등 세계 유명 그래픽 카드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만큼 세계 이스포츠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후원은 곧 세계 그래픽카드 시장에서의 네임 밸류를 높이는 중요 툴로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들의 이스포츠 마케팅은 이미 정형화될 만큼 그 효과가 증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 관련 업계의 반응. 실 예로 전 세계 컴퓨터 그래픽 카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엔비디아(NVIDIA)’ 와 ‘ATI’ 는 각각 세계 3대 게임 대회로 불리는 ‘ESWC(Electronic Sports World Cup)’ 과 ‘CPL(Cyber-athletic Professional League)’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특히 올해 ‘ATI’는 작년까지 ‘CPL’의 타이틀 스폰서였던 ‘엔비디아’를 제치고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계약하면서 더욱 더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 두 회사가 각 대회에 지원하는 금액은 연간 최소 4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앱솔루트코리아의 이태화 대표는 “마케팅과 세일즈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는 것을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우리의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 그 자체로 충분한 의미가 있다.” 며, “지속적, 체계적인 지원으로 ROI 확대 및 국가 위상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는 계약 소감을 피력했다.

IEG의 김현철 대표는 “세계 이스포츠 시장에 있어 스폰서의 존재는 브랜드 마케팅뿐만 아니라 실제 수요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마케팅 채널과 세일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진다.” 며, “앱솔루트코리아 역시 지속적이면서도 만족스러운 피드백을 통해 더 큰 기회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는 계약 소감을 피력했다.

양 사는 용품 계약 이외에도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과 관련된 컴퓨터 하드웨어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논의,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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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이스포츠그룹 사업기획팀 신상린 과장 02-546-4215 011-9086-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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