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씨이, ‘Airshake’ 세계 30개국 상표등록 마쳐
Airshake브랜드는 엑스씨이가 지난 04년부터 전 세계 시장을 겨냥 해 자바기반 플랫폼인 XVM과 JSR184(3D엔진), MMS(멀티미디어메세징서비스), IM(인스턴트메신저) 등 다양한 국제 자바 표준요구사항을 하나로 묶어서 만든 모바일 솔루션 패키지이다. 핵심 무선인터넷 기술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특정 이통사나 단말사가 요구하는 규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여 기술을 제공하는 원리다.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세계 이동통신 주요 시장에 대한 엑스씨이의 상표등록은 최근 국내 중소벤처들의 해외 상표권 침해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현지 이통사 및 단말사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마케팅을 극대화 하는데 큰 강점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지난 달 오픈 한 SK텔레콤의 美 합작사 힐리오(Helio)를 통해 미국시장에 WIPI (Java) 플랫폼을 첫 수출한 엑스씨이는 상표권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 미국 현지MVNO(가상이동망사업자) 서비스와 3G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현지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엑스씨이 김주혁 사장은 “Airshake는 각국 사이트 도메인도 이미 확보해 두었을 만큼 처음부터 글로벌 전략 브랜드로 육성해 왔다”면서 “앞으로 상표등록 국가에 적용될Airshake 프로모션 사이트를 오픈 해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신흥시장으로 각광 받는 브릭스와 중동 시장 상표등록 역시 Airshake 상표가 적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씨이는 지난 2000년 세계 최초로 자바 플랫폼을 휴대폰에 상용화 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약 7천만대 단말에 플랫폼을 공급해 왔으며, 세계 자바시장 13% 점유율로 3위 업체로 성장해 왔다.
특히 중국,이스라엘,대만,카자흐스탄에 이어 지난 해에는 유럽 최대 이통사인 보다폰에 플랫폼을 공급해 왔으며, 올 3월에는 중국 3세대(3G) 시장에도 시가총액 수조원의 글로벌 자바선두업체들을 따돌리고 TD-SCDMA 특허보유사인 다탕모바일과 플랫폼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 2008년까지 약 300억원으로 기술로열티 예상매출을 확보하기도 했다.
[참고자료]
-Airshake 유럽25개국 상표등록 현황
오스트리아/벨기에/싸이프러스/체코/덴마크/에스토니아/핀란드/프랑스/독일/그리스/헝가리/아일랜드/이탈리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룩셈브루크/말타/폴란드/포르투갈/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스페인/스웨덴/네덜란드/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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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1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