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유료회원 100만 돌파
지난해 10월 유료화에 들어간 벅스는 8개월 만인 지난 19일 유료회원(한 번이라도 음악이용권을 구매한 회원 수·중복 구매자 제외)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벅스는 유료 온라인 음악 시장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반으로 회원 1700만 명을 확보, 온라인 음악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벅스는 지난해 유료화에 돌입하며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후 일부 주위의 우려 속에도 불구, 벅스는 유료화 8개월 만에 당당히 유료회원 수 100만 명을 넘어서며 온라인 음악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특히 이는 무료 콘텐츠에 익숙한 네티즌들이 양질의 음악 콘텐츠라면 기꺼이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하겠다는 인식 전환을 반영하는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벅스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유료회원 100만 돌파 기념이벤트 ‘7년 간의 사랑, 벅스가 보답합니다’를 진행한다. 유료화 후에도 불구하고 벅스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준 회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축하메시지 남기기, 회원정보 수정 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듣기이용권, 다운로드 이용권 등 푸짐한 음악선물을 증정한다.
벅스 박성훈 사장은 “유료회원 100만 돌파는 온라인 유료 음악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뜻 깊은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고품질의 콘텐츠와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유료 음악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gsinteractive.co.kr
연락처
기획2부/과장 안지영 02-2193-0543 016-9444-4740 이메일 보내기
-
2007년 6월 15일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