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디어, 가수 인순이 소속 기획사 인수
실미디어는 베스기획의 사명을 실스타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하고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미디어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의 다각화와 약 100억원 규모의 매출 신장을 꾀하고 있으며,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매니지먼트 사업 진행을 가수와 연기자로 나누어 2단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소속 가수인 인순이 외에 조PD, 최성수 등을 영입해 음악 분야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2단계로 드라마·영화 분야의 초특급 유망 신인 발굴·육성을 위한 집중 투자와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연기자들을 대거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실미디어는 ▲스타 매니지먼트 사업 ▲음반·영상·공연 투자사업 ▲채널[V]코리아를 중심으로 한 MPP 방송사업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을 아우르며 각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사업 체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기틀 다지겠다고 밝혔다.
실미디어 김주현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전 사업 분야를 활성화시켜 실미디어를 명실상부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며 “향후 스타 관련 부가 콘텐츠를 포함한 전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아시아 각국에 공급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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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30일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