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RoHs지침 대응 완료
매그나칩의 그린팰로우(Green Fellow) 구매시스템은 공급업체와 외주업체의 환경유해물질이 회사 제품 내 함유되지 않도록 사전에 검토하는 시스템으로 내달 1일 오픈·운영된다.
매그나칩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공급업체와 외주업체들의 ESH(환경·안전·건강)시스템을 평가·점검한다. 또 매그나칩의 자체 제품과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모든 제품의 성분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이에 대한 데이터를 전산으로 기록하여 관리하게 된다.
매그나칩 황태영 부사장은 “해외 및 국내 고객사들로부터 RoHS 6대 금지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요구사항에 대한 보증을 올해 상반기에 이미 약 100건 정도 대응하였다”며 “매그나칩반도체의 RoHS 기준은 유럽뿐 아니라 모든 수출국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RoHS는 유럽연합(EU)이 올 7월부터 유럽에 출시되는 모든 전기전자 제품에 납, 수은, 카드뮴, 육가크롬, 난연제 2종(PBB, PBDE) 등 총 6개 유해물질 사용을 금지하기 위해 2003년 2월에 제정한 환경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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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