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의 ‘다자간통신망과 양방향 방송시스템’ UITP총회에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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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6-06-22 11:20
서울--(뉴스와이어)--UITP아태총회 기간(’06. 6.18~6.23)중 COEX 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대중교통 전시회에서는 서울메트로의 지하철 ‘다자간통신시스템’과 ‘양방향 방송시스템’이 전시회를 찾아온 내외국 방문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다자간 통신시스템은 사령원, 승무원, 역무원간은 물론 국가통합 지휘무선통신망과의 연계 통화가 가능해 지하철에서 재난 발생시 보다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대구지하철 참사이후 그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어왔다. 특히 서울메트로의 시스템은 자체개발한 연동장치(Gateway)를 통해 기존의 VHF방식 열차무선망을 TRS방식의 국가통합 지휘 무선통신망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양방향 방송시스템(SRB Two Subway)은 차량내의 테러, 범죄, 화재 등 각종 현장 화면을 역내 통제실이나 본부 통제실로 실시간 전송, 모니터링, 저장함으로써 사전에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상황파악으로 이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방향 방송시스템의 기술력과 효용성이 명확히 입증됨에 따라 2007년부터 2호선을 시작으로 지하철 1~4 호선 전 노선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지하철 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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