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성황리에 펼쳐진 VIP시사회 현장
이번 <아랑> VIP시사회에는 김하늘, 최지우, 박시연, 손태영, 하지원, 서지혜, 배슬기, 정선희, 최정윤, 최화정, 송선미, 이윤미, 엄지원, 오승은, 이휘향 등 여배우들이 특히 많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김성민, 김태우, 문천식, 박효준, 신동욱, 여현수, 이기우, 이준기 등의 남자 배우들도 시사회를 찾았다. 가수로는 수호, 란, KCM, 개그맨 강성범, 박성호, 이휘재, 임혁필, 정준하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강성진 부부와 이태원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시사회를 찾았다.
VIP시사회를 찾은 수많은 연예인들 만큼이나 영화감독들의 발길도 줄을 이었다. <작업의 정석>의 오기환 감독, <홀리데이> 양윤호 감독, <도마뱀> 강지은 감독, <사랑을 놓치다> 추창민 감독, <천년호> 이광훈 감독, <령> 김태경 감독, <하면된다> 박대영 감독, <구세주> 김정우 감독, <라이터를 켜라> 장항준 감독 등이 영화 <아랑>을 보기 위해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상영 전 이루어진 영화 <아랑> 배우들의 무대인사에는 안상훈 감독과 함께 주연배우 송윤아와 이동욱 그리고 이종수, 추소영, 김해인, 전준홍, 주상욱, 이승주가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송윤아는 "VIP시사회 와주시라는 연락에 흔쾌히 와주시겠다고 해주신 분들이 너무 고마웠다"며 감사인사를 전하다, 잠시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동료배우들의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송윤아에 이어 이동욱이 "안녕하세요, 이동욱입니다"라고 인사말을 시작하자마자, 객석에 있던 김태우, 이휘재, 정준하, KCM 등이 일제히 일어나 "이동욱 머리 작아요~!"를 외쳐, 특유의 친분을 과시하며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동욱은 "첫영화라서 많이 떨리는 데,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영화배우로서 첫 걸음을 뗀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번 공포영화 <아랑>의 VIP시사회는 역대 호러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슈가 되었다. <올가미(1997)>의 최지우, <가위(2000)>, <폰(2002)>의 하지원, <가위(2000)><분신사바(2004)>의 최정윤, <령(2004)>의 김하늘, <여고괴담4(2005)>의 서지혜 등 지금껏 여름시즌을 강타한 역대 호러퀸들이 올 여름 첫 공포영화로 등장할 <아랑>의 서늘한 공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시사회를 찾았다. 특히, 이자리에 참석한 역대 호러퀸들은 송윤아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치른 이동욱은,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첫 장식하게 된 영화 <아랑> 시사회에 그의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스크린 데뷔를 자축하였다. 또한 VIP시사회 후에도 시사회에 참석한 동료 배우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동료배우들은 이동욱과 영화를 본 감상을 나누느라 시사회장에 끝까지 남아 있기도 하였다.
장화홍련전의 근원설화인 ‘아랑 전설’에서 모티브를 따온 공포영화 <아랑>은 끔찍한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두 형사가 억울하게 죽은 소녀의 원혼을 만나 그녀의 한을 대신 풀어준다는 내용의 정통공포영화로서, 영화전문 사이트 무비스트에서 네티즌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한국공포영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랑>은 6월 28일(수) 올 여름 첫 공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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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9일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