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G-삼아무역,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 용품 후원 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이스포츠 컨설팅 업체인 인터내셔널이스포츠그룹(이하 IEG, 대표 김현철)’은 음향기기 전문 업체인 삼아무역(대표 인중식, http://www.samamall.co.kr/)과 자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의 관련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삼아무역은 2006 상반기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인 ‘MBC게임 인터내셔널 리그 2006 썸머(MBCgame International League 2006 Summer, 이하 MIL2006S)’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단에게 최고 사양의 이어폰을 포함한 음향 관련 물품 등을 무상 공급하며, 이에 IEG는 삼아무역에게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의 상표권 및 초상권, 지적재산권에 대한 사용 및 활용에 대한 권리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MIL2006S’ 의 공식 후원사 이기도 한 삼아무역은 이번 용품 후원 계약 체결의 이유로 세계 이스포츠 시장에서 최대 인기 종목으로 자리매김한 ‘카운터 스트라이크(Half Life: Counter Strike 1.6 이하 CS)’ 에 있어 효과음 등의 음향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상대방의 미세한 발걸음 소리로 위치를 파악하는 CS 종목에서 이를 극대화 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어폰 및 헤드폰이 점차 다양해지고 발전해 나아감에 따라 해당 업체들의 경쟁도 점차 심화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

실 예로 ‘CS의 성지(聖地)’ 라 불리는 ‘CPL(Cyber-athletic Professional League)’은 헤드셋부문에서 전 세계 최고 점유율을 자랑하는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 가 후원을 하고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 미연방항공청(FFA) 등 기술집약적 제품 위주로 라인 업을 구성해온 ‘플랜트로닉스’ 는 자체 보도자료를 통해 ‘CPL’ 후원 이후 저연령층으로 구성된 새로운 고객 집단을 형성하고 상표 가치를 새로이 하면서, 동시에 진행한 게임 부문 신규 사업의 매출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탑 클래스 이어폰 브랜드인 ‘슈어(SHURE)’의 한국 공급 업체인 삼아무역은 그 동안 국내 이스포츠 시장에서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난 MIL2006S의 공식 후원 이후 CS 팬들에 대한 관심과 구매도가 증가하는 효과를 톡톡히 거둔 것이 이번 국가대표단 후원 결정 사유로 알려졌다.

삼아무역의 관계자는 “이제 성장하는 하이 브랜드 이어폰 시장에서 이스포츠 만큼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은 없다고 생각한다.” 며, “또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한 기업으로써 좋은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 는 계약 소감을 피력했다.

IEG의 관계자는 “‘슈어’ 의 브랜드 파워와 기술력이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며, “꾸준하면서도 점차 성장하는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계약 소감을 피력했다.

양 사는 용품 계약 이외에도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과 관련된 이어폰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논의,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락처

인터내셔널이스포츠그룹 사업기획팀 신상린 과장 02-546-4215 011-9086-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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