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07학년도 수시 1학기에 인.적성검사 도입...담임교사 추천 통해 237명 뽑아
지원자격은 외국인학교를 제외한 국내 고등학교 과정의 1,2학년 전 과정을 이수한 2007년 졸업 예정자로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숭실대가 지정한 5개 반영교과(국어,외국어,수학,사회,과학)에 속한 과목 중에서 1,2학년에서 이수한 과목의 평어(수우미양가) 성적이 ‘수’인 과목이 5개 이상이어야 한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제한이 없다.
수시 1,2학기에만 적용되는 인.적성검사는 언어논리영역과 수리사고영역에서 각각 80문항씩 총 160문항이 출제되고, 시험시간은 80분이다. 인문.자연 구분이 없고 문제형식은 객관식 4지 선다형. 수시 1학기에는 인·적성검사(50%)와 학생부 성적(50%)만을 가지고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2007학년도 숭실대 입시에서 나타난 가장 큰 특징 첫 번째는 작년까지 수시 1학기와 2학기에 실시하던 심층면접을 폐지하고, 인.적성검사를 도입해 전형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모집시기별 선발인원에 변화를 주었다. 수시 2학기 선발인원(‘06년 588명 -> ’07년 807명)과 정시 ‘가’군 선발 인원(‘06년 452명 -> ’07년 779명)을 확대했다. 2007년도 모집정원은 총 2,889명이다. 세 번째는 정시에서 모든 실기고사를 ‘다’군에서만 실시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수 학생선발을 위해 2006학년도부터 숭실대가 심혈을 기울여서 진행하고 있는 입시특성화 정책이 2007학년도에도 좀 더 강화된 형태로 계속 진행된다.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자 2006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백분위 96%(IT대학은 백분위 92%)이내에 드는 우수 신입생에게 재학 중 각종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세계적 우수대학에서 수학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박사학위 후 숭실대 교수로서 우선 채용하는 등 평생을 숭실에서 보장하는 획기적인 안을 마련했다. 2007학년도에는 입시 특성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재학 중 토플 성적이 600점 이상이 되면 무료로 1년간 해외 자매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하는 조건까지 추가했다.
수시 1학기 모집전형은 7월18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최종합격자는 8월18일 본교 홈페이지(www.ssu.ac.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02-820-0050~4
웹사이트: http://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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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7일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