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금성산에 ‘역사테마 산림공원’이 조성된다

부여--(뉴스와이어)--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재복)에서는 2006.6.23(금) 부여 금성산에서 역사테마 산림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군청 및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여 도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재복)에서는 2006.6.23(금) 중부지방산림청과 부여군청 및 학계 등 전문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림의 효율적 운영과 대다수의 시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는 금성산 국유림 지역에서「금성산산림공원」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금성산은 부여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 조방이 매우 양호하며 연접지역에는 조왕사와 국립부여박물관, 금성산 성화대, 부여 쌍북리 요지 등 많은 문화재가 분포되어 있어 평소에도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이 1일 65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공원조성시에는 더욱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현재의 리기다소나무림에 숲가꾸기를 실시하고 빈 공간에 향토수종 식재하여 경관을 조성하는 방안과 청소년 산림체험시설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및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방안, 자연친화적인 야생화단지 조성과 지명 가탑리에 어울리는 돌탑 세우기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있었다.

한편 담당자에 따르면 백제의 고도에 어울리는 공원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이 매우 반가워하고 있어 정성을 다해 산림공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치된 소면적 국유림에 대하여 도시 숲 기능에 알맞은 대상산림을 발굴하여 도시민의 생활환경개선과 건강증진 및 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center.foa.go.kr

연락처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 1팀 김용규 016-450-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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