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IEG,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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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 로고
‘MIL2006S’ 의 공식 후원사 이기도 한 벤큐코리아는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의 이유로, 글로벌 업체로서의 CPL, ESWC 등의 세계 이스포츠 대회에서의 직, 간접적 광고 홍보 효과와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까지의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마케팅의 활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벤큐는 본사 차원에서 게임 부문은 물론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스폰서쉽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관계사인 ‘벤큐모바일(BenQ Mobile)’은 ‘벤큐-지멘스(BenQ-Siemens)’ 브랜드로 세계 최고의 인기 축구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와 유니폼 스폰서십을 진행 중이며, 벤큐 본사 차원에서 ‘CPL’의 모니터 부분 스폰서십 역시 진행 중이다.
특히 이스포츠 분야에서 불문율처럼 진행되어 온 CRT 모니터 사용 대신 LCD 모니터 사용의 처음 시도가 ‘MIL2006S’에서의 벤큐의 LCD 모니터였다는 점이 이번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 타이틀 스폰서 계약과 연계되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CRT에 비해 LCD는 느린 반응 속도와 캐릭터 이동 후의 잔상 발생 때문에 이스포츠에서는 활용도가 낮았다. 여전히 국내 방송 리그에서는 CRT를 사용하는 경우도 빈번한 것이 현실. 하지만 벤큐의 LCD모니터는 세계 3대 LCD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AU 옵트로닉스(AU Optronics Corporation, AUO)’ LCD를 채용하고, ‘AMA(Advanced Motion Accelerator)’와 ‘센스아이(Senseye)’ 기술을 접목시켜 2ms의 반응 속도 실현과 잔상 제거 등을 구현해냄으로써 ‘MIL2006S’에 성공적으로 도입을 이뤄냈다. 이를 계기로 오는 7월 5일 개최되는 ‘CPL2006’ 에서는 최초로 LCD를 사용하게 되며, 국내 방송 리그들 역시 벤큐의 모니터로 방송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인해 판매량 상승 및 직간접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이 이뤄진 것 또한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의 긍정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벤큐코리아의 최종성 대표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에 대한 타이틀 스폰서는 단연 벤큐의 몫이었다.” 며, “ESWC와 CP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이 벤큐의 로고가 부착 되어 있는 유니폼을 입고 태극기를 휘날릴 생각에 벌써부터 감개무량하다.” 는 계약 소감을 피력했다.
IEG의 김현철 대표는 “세계적 IT기업으로 우뚝 선 벤큐의 결단에 감사 드린다.” 며,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는 계약 소감을 피력했다.
양 사는 타이틀 스폰서 계약 이외에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논의,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큐코리아-IEG,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단 타이틀 스폰서 계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ESWC코리아 공식 사이트(http://www.eswc.co.kr)’ 또는 ‘CPL코리아 공식 사이트(http://www.thecpl.c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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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21일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