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산업, 중견 건축바닥재 업계 최초 쇼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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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10:28

서울--(뉴스와이어)--‘참참마루’로 대표되는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크레신산업(대표 왕일웅)이 중견 건축바닥재 업계에서는 최초로 이달 27일 서울 신사동 소재 본사 사옥건물 4층에 20평 규모로 쇼룸(전시장)을 새로 오픈한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쇼룸은 기존 사무실을 최근 1개월 간에 걸쳐 리노베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회사를 방문하는 외국 바이어 및 건설사 관계자, 일반 소비자들에게 좀더 가깝게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 쇼룸에는 지난 1995년 회사 설립 이후 크레신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엿 볼수 있도록 설립 당시에 생산했던 제품부터 지금은 생산하지 않은 제품까지 총 4종 200여 가지의 제품을 전시해 제품의 변천사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몄다.

또 이 쇼룸 바닥에는 최근 국내 최초로 기존 마루의 장점과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주거용(DIY형) 및 상업용으로 차별화한 초슬림형(2.5mm) 마루인 신제품 ‘엑스트라우드’를 깔아 놓아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시공 했을 때 느낌을 실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한편 크레신산업은 지난해 국내 건축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2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7%이상 신장한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우수한 열전도율과 뛰어난 단열효과로 삼성, 대우, 현대 등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인정한 온돌마루의 리딩 브랜드인 ‘참참마루’와 160여 가지의 국내 최다 패턴 보유 및 다양한 컬러로 건축자재 전문가들이 인정한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인 ‘아로마타일’ 등이 있다.

왕일웅 크레신산업 대표는 “이번 쇼룸 오픈으로 소비자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었다” 며 “바닥재 시장에서 크레신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resynaro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