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산업, 친환경 무 접착제 바닥재 윙 타일 출시

서울--(뉴스와이어)--급변하는 시장환경 문화에 맞추어‘블루오션’인 틈새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건축 바닥재 시장도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고유가와 경기불황으로 좀처럼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건축 바닥재 시장에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시공해 인체에 전혀 무해한 친환경 바닥재가 출시되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 바닥재 전문기업인 크레신산업(대표 왕일웅, www.cresynin.com)이 최근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친환경 무 접착제 바닥제인 윙 타일(Wing Tile)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출시 전부터 접착제 없이 시공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해 입 소문을 통해 업계의 눈길을 끌었던 윙 타일은 시공할 바닥면에 접착제를 먼저 도포한 후 시공하는 기존 PVC 데코타일과 달리 점착액이 도포된 날개 부위를 서로 연결하며 시공하는 구조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특히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확대 되면서 시공시 사용되는 접착제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시공해 인체에 전혀 무해한 친환경 제품일 뿐만 아니라 윙 타일은 △작업시간 단축 △저렴한 설치비용 △설치와 철거 용이 등의 이점이 있다.

또 점착액이 도포된 날개 부위를 서로 연결하며 시공하는 플로팅시공(Floating Locking Floor System)구조로 되어있어 습한 곳이나 시멘트 등 거친 바닥에도 시공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 PVC 데코타일과 달리 제품 두장을 결합해 2중 타일 구조로 제작, 시공 후 바닥으로부터 올라오는 수분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제품의 두께가 기존 제품보다 0.8mm이상 두꺼워 수명 연장 및 보행감과 평탄도가 우수하다.

크레신사업 생산기술연구소 이인호 소장은 “환경호르몬에 대한 유해성 인식이 크게 확산되면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개발로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크레신산업의 앞선 연구개발(R&D) 능력을 한층 더 듯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크레신산업은 이번 신제품 윙 타일의 경우 소비자 니즈를 반영 사각(406.4mm*406.4mm*3.8mm)과 우드(152.4mm*914.4mm*3.8mm) 등 2가지 종류로 출시하고, 사각제품의 경우 사용공간의 특성의 맞춰 제품의 두께를 3.8mm와 4.5mm로 차별화 했다.

이와 더불어 크레신산업은 이번 신제품 윙 타일 출시를 기념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타)에서 진행될 제 20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 출시에 앞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중 세계적인 이어폰과 헤드셋 제조ᆞ판매회사인 모기업 크레신에서 제작한 고급 이어폰을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크레신산업은 지난해 국내 건축 바닥재업계로서는 최초로 아시아의 신흥 이머징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 총 1000만불을 투자해 설립한 현지 생산법인인‘크레신 베트남 공장’이 올 초 성공적인 준공식을 갖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가게 댄데 이어 이번 신제품 윙 타일 출시와 함께 기존 합판마루와 PVC 데코타일의 장점과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개념 바닥재‘엑스트라우드 스트롱’, ‘엑스트라우드 카펫’, ‘엑스트라우드 플러스’ 등도 본격적으로 양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왕일웅 크레신산업 대표이사는 “국내 건축경기의 불확실성 및 업체간 과열 경쟁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국내 바닥재 시장에서 신제품 윙 타일 출시와 더불어 안정적인 해외 생산망 구축으로 크레신산업이 최고의 플로링 생산기업으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resynaroma.com

연락처

크레신산업 홍보팀 김창준 팀장 02-2041-2827 016-223-911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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