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이 죽일 놈의 사랑’ 감독판 DVD 7월 출시
비트윈㈜(대표 김호선)은 전편 감독판 재편집하고 300여분의 부가영상을 추가한 비(정지훈), 신민아 주연의 KBS 미니시리즈 <이 죽일 놈의 사랑> 감독판 DVD를 7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죽일 놈의 사랑>은 2005년 10월 KBS 2TV에서 방영된 16부작 미니시리즈로,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수많은 ‘드라마 폐인’을 양산한 이경희 작가가 집필하고, <TIME>誌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된 인기가수 비(정지훈)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감독판 DVD를 담당한 김규태PD는 “드라마 종영과 함께 지난 3월에 본편과 메이킹을 수록한 일반판 DVD를 출시하였으나 팬들의 강력한 요구로 감독판 DVD를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며 “드라마 전편 재편집, HD급 고화질 엔코딩, 사운드 리마스터링, 15부작 중간 타이틀 완성 및 총 300여분의 부가영상을 수록한 완성도 있는 타이틀로 제작하였다”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
DVD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비트윈㈜의 마케팅 김병관 팀장은 “<이 죽일 놈의 사랑>은 일반판 DVD에 이어 감독판 출시를 한 최초의 드라마 DVD로, 추후 드라마 DVD 출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작품”이라고 평가하였다.
9 DISC로 출시되는 감독판 DVD에는 감독, 스탭, 연기자들이 말하는 ‘이 죽일놈의 사랑’, 제작일지·에피소드·비하인드 스토리, 중간타이틀, 명장면, 주요 로케이션 방문기, 감독 및 출연진 인터뷰, 감독 코멘터리, 감독이 뽑은 명장면 명대사, NG 모음, 감독판 삭제신 모음, 뮤직비디오, 포토갤러리등의 풍부한 부가영상이 수록되어 있으며, 구매시 선착순으로 비(정지훈)의 사진과 액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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