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칼리지, “영어를 외국어가 아니라 의사소통 수단으로 배우는 것 중요”
키즈칼리지 수업전경
외국어의 습득은 해당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를 배우는 것은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익힌다는 것 외에도 영어권 사람들의 사고패턴과 행동방식에 익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접한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어린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원어민 강사는 원만한 성격과 인내력을 갖춰야 하며, 우리 문화와 어린이들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원어민 강사에 의해 영어를 배우더라도 재미있게 공부하지 않으면 효과적일 수 없다. 재미있게 하는 공부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부하는 내용이 흥미롭고 부담이 없을 때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100% 원어민 강사가 가르치는 키즈칼리지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키즈칼리지는 어린이가 중심이 되어 주어진 현상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학습상황을 제공하는 과정(process)중심의 홀랭귀지교육 (Whole Language Education)을 한다. 키즈칼리지는 어린이가 영어로 이뤄지는 다양한 분야의 학습과 활동에 참여해 영어수업이 아니라 그룹활동과 지식습득과정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한다.
키즈칼리지의 테마 액티버티(Theme Activity) 수업은 월별로 다른 주제를 정해 일반적인 상식을 배우고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들은 영어로 슈퍼마켓에서 물건은 구입하고, 영어로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해 본다. 서양의 식탁예절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각각의 음식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 등을 역할놀이, 토론, 미디어 시청, 문서 리뷰, 정보찾기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공부한다.
핸즈 온 액티버티(Hands-on Activity)수업은 탐구, 실험 활동 등을 통해 수학 및 과학적인 개념을 길러 준다. 영어만을 사용하는 공동작업 속에서 어린이들은 영어를 외국어가 아닌 의사소통의 편안한 도구로 여기게 된다.
키즈칼리지는 1991년 국내 최초로 100% 원어민 강사에 의한 미국 정규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방식을 도입해, 한국 현실에 맞춰 교육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현재 전국 20개 어린이 영어 전문학원을 운영 중이다.
키즈칼리지는 지난해 8월 유치부 프로그램을, 올 3월 초등영어 교육프로그램을 중국 북경사범대학교의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3,000평 규모의 키즈칼리지차이나 1호점이 산동성 동영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21kids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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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8일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