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샘, ‘환상의 철부지들’ 2달째 공연...새로운 캐스팅으로 새로운 무대
새롭게 캐스팅 되는 인물은 두 주인공인 마트를 배우 김사도로 교체하고 루이자는 배우 양영륜을 투입 박혜진과 더블 캐스팅 하였다. 또한 극의 사회자 역할인 엘갈로를 박정민과 이태형을 더블 캐스팅 하였다. 원작자에 의해 가장 중요한 배역으로 알려진 무언배우는 정다은으로 교체되었다. 한편 가장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핸리와 머티머 역의 김태균과 한승우는 계속 공연한다.
공연 기획자인 문화공간 샘의 배안용 대표는 이번 더블 캐스팅과 교체투입된 배우들을 통해 지난달의 분위기와는 또다른 ‘환상의 철부지들’을 만날 수 있다며 장기 공연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이 시대의 철부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연의 엄익제 연출가는 지난달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환타스틱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성악을 전공한 배우와 개성이 전혀 다른 배우들이 이끌어가는 무대를 통해 연극과 뮤지컬의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공연일시 : 2006년 5월 26일(금)~ 8월 27일(일) 월요일 공연 쉼.
사랑티켓 선정. 티켓링크 예약 예매.
공연장소 : 문화공간 샘(02-720-3698)
웹사이트: http://www.sammul.info
연락처
문화공간 샘(02-720-3698) 기획실장 배인용(011-532-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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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1일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