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환상의 철부지들’ 대단원의 막 내려

서울--(뉴스와이어)--‘문화공간 샘’의 뮤지컬 “환상의 철부지들”은 지난 5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83회의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3개월 동안, 13명의 출연진과 19명의 스텝들 그리고 4,8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지역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이다.

‘문화공간 샘’은 그동안 대학로에 치중돼 있는 문화공간을 지역주민과 더욱 가깝게 만나도록 지역에 뿌리 내린 교회 예배당을 공연장으로 활용한 좋은 예를 보여줌으로서 문화의 지역화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교회가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고 지역주민과 자기주장 없이 함께 지내는 좋은 예를 보여주었다.

‘문화공간 샘’의 배인용 기획실장은 “참여해 준 출연진과 스텝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밝힌 후, ‘문화공간 샘’은 앞으로 꿈이 있으나 무대가 없는 많은 문화 꿈나무들에게 좋은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공간 샘’은 9월 달에는 대관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몇 개의 작품을 보고 있고, 차기 작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mul.info

연락처

문화공간 샘(02-720-3698) 기획실장 배인용(011-532-369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