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환상의 철부지들’ 대단원의 막 내려
‘문화공간 샘’은 그동안 대학로에 치중돼 있는 문화공간을 지역주민과 더욱 가깝게 만나도록 지역에 뿌리 내린 교회 예배당을 공연장으로 활용한 좋은 예를 보여줌으로서 문화의 지역화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교회가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고 지역주민과 자기주장 없이 함께 지내는 좋은 예를 보여주었다.
‘문화공간 샘’의 배인용 기획실장은 “참여해 준 출연진과 스텝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밝힌 후, ‘문화공간 샘’은 앞으로 꿈이 있으나 무대가 없는 많은 문화 꿈나무들에게 좋은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공간 샘’은 9월 달에는 대관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몇 개의 작품을 보고 있고, 차기 작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mul.info
연락처
문화공간 샘(02-720-3698) 기획실장 배인용(011-532-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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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2일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