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대상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전망 조정(안정적→긍정적)
금번 신용등급 전망 조정은 과점적 시장구조, 종합식품회사로서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원가율 안정화, 대상식품 흡수합병 효과 등으로 인해 2006년 들어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 아울러 지주회사 체제로의 지배구조 재편 등으로 전반적인 경영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 또한 감안되었다.
전분당부문의 원가율 안정화와 대상식품 흡수합병 효과에 따른 식품부문의 영업마진 증대가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을 확충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한국기업평가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수년 간의 저조한 실적은 공장이전에 따른 수율차질 등으로 인한 전분당 부문의 원가율 저하와 식품부문의 마케팅 비용 부담 증대에 기인한 것이었다. 그러나, 전분당 공장이전 완료와 식품부문 제조를 담당하던 대상식품의 흡수합병에 따른 영업마진의 내부화 등으로 2006년 들어 수익성 및 영업을 통한 현금창출력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 한편 2006년 1사분기 경상이익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270억원에 이르는 법인세 추납액 부과에 따른 비경상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수익성 회복이 구조적인 효과에 의해 견인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2사분기 이후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개선이 보다 가시화될 전망이다.
그룹 지배구조 개선과 사업구조 재편으로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판단된다. 2005년 8월 대상그룹은 기존의 대상을 인적분할,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를 설립하였는 바 계열사 및 각 사업부의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그룹 전반의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사는 건설사업 종료로 전분당 및 식품사업 위주로 사업구조가 재편된 가운데 계열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부담이 지주회사로 이전됨에 따라 전반적인 경영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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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