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우즈벡 의료봉사 활동보고 사진전 열어

고양--(뉴스와이어)--명지병원(경기 고양, 병원장 김병길)은 6월 26일 병원1층 로비에서 멀리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에서 현지인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인술을 베풀고 온 의료봉사단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네번째 만난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사진전에는 명지병원 방목의료봉사단이 한국을 출발해서 부터 우즈벡에서의 수술, 사마르 칸트 의대 강의, 현지인과 고려인 진료에 이르기까지 우즈벡 의료봉사 활동 전 과정을 담은 사진 53점이 전시 됐다.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진료활동을 펼치는 봉사대원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 이번 사진전을 통해 낙후된 의료 환경으로 제대로된 진료 한 번 받지 못하던 현지인과 고려인들이 한국의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는 모습에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편, 25명으로 구성된 명지병원 방목의료봉사단은 2003년과 2004년,2005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5월 16일부터 9일간 25 만 명의 고려인과 1천여 명의 한국교민들이 살고 있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타쉬겐트와 사마르칸트를 찾아 600여건의 외래진료와 구개파열 수술 등 33건의 외과 수술을 집도, 고려인과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진전은 6월 26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6일간 명지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개요
학교법인 명지학원 산하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병원명은 명지병원
660병상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1987년 개원하였으며 지난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대형메머드급 대학병원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d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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