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 라이브켐, 제주산업정보대학, 미래의료재단, 홍콩 보타메디홀딩스리미티드와 ‘제주 메디컬리조트’ 설립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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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8 15:51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의 특별자치도 시행에 맞춰 제주도에 세계적인 수준의 종합 의료 및 요양시설인 ‘제주 메디컬리조트’ 설립,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바이오벤처 기업 라이브켐㈜(대표 신현철, www.livechem.com)은 28일 오전, 제주산업정보대학, 미래의료재단, 보타메디홀딩스리미티드(Bota Medi Holdings Limited ) 와 손잡고 제주도 내에 성인병 및 노인성 질환 종합 연구 및 교육, 의료 및 요양 시설인 ‘제주 메디컬리조트’를 공동 설립하기로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 내에 노인성 치매 병원과 요양 시설을 중심으로 의료 보건 분야의 연구 및 교육 기관, 그리고 가족 휴양 시설을 포함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제주 메디컬리조트’ 설립을 위한 산학연 공동의 밑그림이 가시화되었다.

라이브켐㈜은 ‘제주 메디컬리조트’ 설립에 필요한 심혈관 질환 및 노인성 질병 치료에 필요한 치료 물질 및 솔루션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제주산업정보대학과 함께 공동 연구 시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산업정보대학은 ‘제주 메디컬리조트’ 내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필요에 따라 학과 및 교육 과정을 신설, 운영하게 된다.

홍콩의 보타메디홀딩스리미티드는 ‘제주 메디컬리조트’ 건립에 2007년 3월까지 6천만불의 자금을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라이브켐㈜은 지난 5월 제주도로 본사를 이전하여 특허 출원한 제주지역 해조류를 원재료로 한 본격적인 성인병 및 노인성 질환 연구개발에 들어갔으며, 보타메디홀딩스리미티드는 지난 1월 제주도와 신약연구 및 의약품 생산과 휴양을 전문으로 하는 ‘제주 메디컬리조트’ 조성에 대한 투자의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라이브켐㈜과 보타메디홀딩스리미티드, 미래의료재단과 제주산업정보대학과의 MOU는 산학연 제휴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라이브켐㈜ 신현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하게 될 ‘제주 메디컬리조트’는 단순히 리조트 시설을 갖춘 의료, 요양 시설이 아니라, 제주 지역 대학과 연계, 연구 및 교육 기관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면서 “올해 내에 부지가 결정되면, 내년부터 제주 메디컬 리조트의 설립이 본격화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제주 메디컬리조트’는 올해 10월까지 부지선정이 완료될 예정이며, 2007년 3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1단계 외자 유치 완료, 2007년 4월 실버타운, 치매전문병원 등 핵심 시설 착공, 2009년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ivech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