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경영’, 현대인의 필수 생활문화로 부각

뉴스 제공
케이웨더 코스닥 068100
2006-06-28 20:01
서울--(뉴스와이어)--장마, 무더위, 황사 등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업의 성공여부와 매출실적이 날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는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주 5일제 근무로 주말계획을 세우는 개인에게까지 날씨가 생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즉 이제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들에게도 날씨위험관리를 얼마나 잘하는 지의 여부가 현대인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날씨위험관리를 개인의 “날씨경영”이라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 어떤 옷을 입고 나가야 할지, 오늘은 아침운동을 할 수 있는 기온인지, 우산을 챙겨야 하는지 등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모든 활동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신문이나 TV뉴스에서 알려주는 일반적인 기상정보만으로는 부족하다. 개인이 원하는 때와 장소에 맞는 정확한 기상정보를 가장 편리한 전달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받아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날씨경영이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모바일, DMB, 디지털 날씨데이터 방송 등의 다양한 정보통신매체들의 등장으로 인해 원활한 정보제공이 가능해지면서 개인들의 날씨경영의 이용형태도 매우 다양해 지고 있다.

가장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분야는 역시 휴대폰 모바일 서비스 분야이다. 장마철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분야는 ‘날씨’, 즉 언제 비가 와서 어느 때 비가 그치는 지를 사람들은 궁금해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최근 기상청이 체감형 날씨서비스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밝혀진 내용이다.

그런데, 최근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에 사진이나 그림이 아닌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이 되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름하여, ‘날씨시계 대기화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을 열면 자신이 설정한 지역의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날씨와 기온’, 그리고 1시간 간격의 날씨예보를 아나로그 시계처럼 표현되어져 있다. ‘모바일 플래시’라는 새로운 IT 기술로 개발을 한 것인데. 1일 다운로드 건 수가 200건을 넘어가고 있다.

또한, 장마철에 휴대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악기상 및 특/경보를 ‘TV날씨뉴스’가 아닌 휴대폰, 즉 ‘모바일 기상정보 서비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상시 기상청은 단기예보 중 ‘42개 주요도시 3시간 예보’는 1일 8회, 단기예보 중 ‘일일예보’ 1일 4회 예보를 발표한다. 그러나, 호우, 태풍, 대설, 강풍 등 악기상이 예상될 때에는 즉시 수정예보를 발표하여 재해예방에 대처하고 있다.

그러나, 기상청이 발표하는 ‘수정예보’가 국민들이 가장 많이 기상정보를 접하는 TV 시간대 ‘8시 뉴스 또는 9시 뉴스’ 이후에 발표가 되면, 수정 발표된 기상예보는 기상청 홈페이지에만 존재하거나 늦은 밤 ‘라디오’방송을 통해서만 부분적으로 전달되고 있을 뿐이다. 즉, 양방향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접속해 기상청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찾아봐야만 한다.

기상청은 이러한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상사업자 제도’를 통해서 다양하고 새로운 플랫폼 분야(모바일/데이터방송(DMB, DMC)/텔레매틱스/ 홈네트웍/IP TV/TRS)에 기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장 빠르게 서비스 확대 및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는 ‘모바일’이다. 기상청은 휴대폰을 통해서 기상청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날씨정보 서비스’를 기상사업자를 통해서 SKT, KTF, LGT 이동통신 사업자는 물론, TRS사업자인 ‘KT파워텔’까지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휴대폰 ‘모바일 기상정보 서비스’는 아직까지도 일반 국민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모바일 날씨정보’를 이용하는 휴대폰 가입자는 이통사(SKT, KTF, LGT) 전체 가입자(7월말 현재) 3768만명 중 0.26%에 해당하는10만명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새로운 서비스로 인해서 하반기에는 15만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을 뿐이다.

‘모바일 날씨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상청이 수시로 발표하는 모든 예보 및 기상특보, 심지어 위성사진까지도 휴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기상특보 SMS’는 휴대폰 사용자가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설정해 두면, 기상청에서 실시간으로 발표되는 기상특보가 SMS로 간략하게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서 국민들은 재난/재해로부터 보다 많이 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렇듯 사회환경의 변화와 IT기술의 발달은 기상정보의 이용을 점점 용이하게 만들었고 그 중에서도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날씨정보의 이용은 한 개인의 생활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현대인의 생활에 파고들고 있다. 이제는 기업 뿐만이 아니라 개인도 날씨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개개인의 경쟁력이 높혀 나가야할 시기가 된 것이다.

케이웨더 개요
4차 산업시대의 핵심,환경 데이터 활용에 케이웨더가 앞장섭니다.

'날씨산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1997년 설립된
케이웨더는 현재 약 4,000업체에 기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날씨와 공기는 우리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무형자산입니다. 케이웨더는 20여년간 쌓아온 날씨에 대한 노하우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공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 생활 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환경 데이터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weather.co.kr

연락처

정 재 희 대리
TEL : (02) 360-2200(代) / 360-2233(直)
C.P : 017-229-6028 / FAX : (02) 360-228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