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시사문단 2006년 7월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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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사문단사
2006-06-29 09:03
서울--(뉴스와이어)--이번 시사문단 7월호에는 시부문 신인상 수상과 소설부문에 신인상 발표가 되어 있다.

월간 시사문단 2006년 7월호 신인상 발표

시부문

한미혜 [절음발이 세상에서 절음발이 연인] 외 2편
송상섭 [메신저] 외 2편
이기성 [금호지의 아침] 외 2편
류로미 [맨드라미가 핀 꽃다리] 외 2편
최강렬 [산수정 행당에서] 외 2편
오광민 [야화] 외 2편
현항석 [님 찾아 아리랑] 외 2편

소설부문

김석봉 [어떤 인생]

이번호에 다룬 내용은 6월 17-18일 강원도에서 월간 시사문단 서울/경기 소속작가 40여 명의 여름문학캠프가 있었다. 문학캠프가 특집으로 조명되었으며, 연재에 조용원/김석범 시인이 발표를 시작했다. 특히 6월에 시사문단 각 지부에 활성화 된 모임을 동정란에서 읽을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신작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7월호에서는 우수한 신인 시부문과 소설부문에서 선정되었다. 특히, 소설당선자 김석봉 씨는 당선소식에 관하여 “이젠 개똥참외를 높은 가격의 상품으로 만들 욕심이 생겼다. 포장이 요란한 상품이 아니라,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나의 고유한 향이 담긴 특산품을 만들고 싶다.”라고 당선소감에서 기쁨을 알렸고 심사위원 중에 김양수 평론가는 [원고에 쉽게 눈을 뗄 수가 없었다라고 말하고 싶다.

소설의 전개가 농부와 농부의 아들이 어느 마을에 빈집을 찾아 정착하게 되고, 이들 부자의 생활을 지켜보는 이웃집에 동갑내기 소녀 순이의 눈에서 그려지고 있다. 3인칭의 눈에서 바라본 전개 구조가 무척 탄탄하고 작가의 의도가 원래 나고자 하는 방향과 의미하고자 하는 것이 일치한다고 하겠다]라며 근래 들어 발견한 신인소설 중에 뛰어난 작품이라고 했다. 월간 시사문단은 현재 종합중앙문예지로서 탄탄한 필진과 문인활동 활성화가 되어 있는 잡지로서 대형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월간 시사문단/신국판/256페이지/10,000원

월간 시사문단사 개요
월간 시사문단사는 한국문단에 문학뉴스를 전하고 있는 종합중앙순수문예지로서 한국문학에 정평있는 잡지사로 현재 1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성문인 현재 1800여명이 소속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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