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새생명국토대장정 발대식

일산--(뉴스와이어)--백혈병소아암어린이돕기 날개달기(대표 길성보)와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김운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MBC, 평화방송, 평화신문, 가톨릭신문이 후원하는 '백혈병 소아암어린이돕기 및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 제8회 새생명국토대장정'을 시작했다.

대학생 및 일반인 130명의 참가대원들은 30일 오전 10시 명동성당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750km의 국토 종단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원정대원의 가족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원정대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원정대는 서울을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수원, 평택, 천안, 공주, 대전, 영동, 대구, 경주, 울산, 부산을 거쳐 배로 제주도로 이동후 제주도를 일주하고 7월 21일 인천을 통해 다시 명동 성당으로 돌아와 해단식을 할 예정이다.

총 21박 22일의 행군을 일정을 잡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들의 추억이나 도전 정신보단 남을 이해하고 병실에서 어렵게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서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전개하여
작년엔 3600명의 기증자를 모집하였고 금년에는 4000여명의 기증자를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날개달기 길성보 대표이사는 "아무리 좋은 기획으로 대장정을 준비 한다하여도 우우죽순 생겨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으로 그 의미가 퇴색되었고 무리한 협찬요구로 인하여 행사를 준비라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쉽다면 대장정을 선택하지 않고 편한 기차여행을 기획했을것이며 이 어려움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젊은이들이 도전하고 극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되었으면 한다"며 참가 대원들을 격려했다.

국제날개달기운동본부 개요
날개달기는 1998년 젊은 醫學도들의 작은 모임으로 시작을 하여 1999년 정식으로 결성된 순수민간 NGO입니다. 처음 시작은 5명의 회원이 1명의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하여 단체를 창립하였지만 많은 좋은 님들의 도움과 참여로 발전과 성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시기를 놓쳐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생겨서는 않된다는 신념으로 의료 사회복지 분야에 최선을 다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서히 단체의 활동분야를 아동의료사회복지에서 전반적인 아동복지로 전환을 하고 있는 단체이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국내아동사회복지사업, 해외원조(긴급구호,개발원조,국제봉사단), 소아암어린이돕기, 자원봉사육성, 출판홍보 등을 통해 행복을 나누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wingshang.org

연락처

백혈병소아암어린이돕기 날개달기 기획팀 조욱관 팀장 0505-270-1400, 010-3450-907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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