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우미 독거노인 안전 지켜
시에 따르면 독거노인 안전확보를 위한 문안전화 도우미 제도는 안전사각 지대의 노인들에게 확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므로써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추진 되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문안전화 도우미의 주요활동 사항으로는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3회이상 전화를 걸어 안전을 확인하게 되며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는 동사무소 사회담당자와 연결시켜 주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금년에는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우만2동 등 6개동 562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운영성과를 분석한후 2007년 2월부터는 수원시 42개동 전지역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며, 동 사업 운영으로 2008년까지 80여명의 어른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독거노인 문안전화 도우미로 활동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수원시실버인력뱅크 ☎ 251-6565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이해왕 사회복지과장은 “수원시에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그동안 만족할 만한 성과가 없었다”라며 “그러나 이번에 시행하게 되는 문안전화 도우미제도로 노인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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