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디펜더, AV Comparatives 사전 탐지 테스트서 Advanced+ 획득
이번 ‘AV Comparatives’는 Windows XP Professional SP2 환경에서 시만텍, 맥아피, 카스퍼스키 랩 등 세계 주요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각종 형태의 악성 프로그램 탐지 능력 및 신종 바이러스 발생시 각 회사의 대응 속도를 비교해 Standard, Advanced, Advanced+의 3개 등급을 수여했다.
‘비트디펜더 9.0’은 아직 패턴에 추가되지 않은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의 검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휴리스틱 기술인 B-HAVE(Behavioral Heuristic Analyzer in Virtual Environments)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사전에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바이러스 샘플들을 진단하는 능력이 특히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Advanced+ 등급을 획득한 제품은 ‘비트디펜더 9.0 프로페셔널 플러스’ 외에, ESET의 NOD32 Anti-Virus, AEC의 TrustPort AV WS, G DATA Security의 AntiVirusKit(AVK)로 총 4개 제품이다.
한편, AV-Comparatives는 오스트리아에 기반을 둔 독립적인 백신 테스트 기구로, 세계 각국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에 대한 ‘사전 탐지 테스트(Retrospective/ProActive Test)’를 실시해 매년 5월에 발표하고 있다.
AV-Comparatives의 이번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결과는 http://www.av-comparatives.org/seiten/ergebnisse_2006_05.php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
한편, 비트디펜더 9.0 제품군은 백신 기능 만을 탑재한 스탠다드(Standard)와 그 외 방화벽, 안티스팸 등 부가 기능을 추가 탑재한 프로페셔널 플러스(Professional Plus), 인터넷 시큐리티(Internet Security) 3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프로페셔널 플로스는 올해 6월에 VB 100% 어워드를 획득하여 세계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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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8일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