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오늘(7.4) 오전 9시 중앙당 회의실에서『대표단회의』를 열고 「7.26 재보선 지원대책」 및 「교섭단체 구성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7.26 재보선과 관련 중앙당에 선거지원대책단을 구성키로 했다. 사무총장에는 배기운 전 의원을 내정했고, 정책위의장은 최인기 의원을 의원총회 인준을 통해 임명할 예정이다.
■ 한화갑 대표
지방선거 취임식이 어제 끝났다. 이제 7.26 재보선 승리를 위해 당력을 총결집해야 한다. 이번 주는 당의 모든 조직을 보완하고 정비해 재보선에 매진하도록 준비해달라. 4.15 총선 이후 중앙무대에 민주당이 당선자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조순형 전 대표에게 당선돼서 돌아오면 큰 절을 올리겠다고 이야기 했다. 지금 상황은 해볼만한 정도를 넘어 이길 수 있는 상태다. 우리가 노력하기에 따라 달려 있다. 민주당이 땅에서 솟아날 것인가 하는 전체 운명은 7월26일 결정된다는 심정으로 총력을 다하자.
■ 김효석 원내대표
현재 한국정치와 국회는 무중력상태에 빠져있다. 민주당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시점이다. 열린당은 이미 정책이나 정계개편을 추진할 동력을 잃어버렸다. 국민은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지지를 하는 상태가 아니다. 따라서 민주당은 ‘따뜻한 생활정치’를 통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 사학법, 부동산법 등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각종 정책에 필요 이상으로 이념이 들어가 있다. ‘따뜻한 생활정치’를 갖고 하면 충분히 풀어질 수 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우리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더라도 국민에게 다가갈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의 구도 하에서는 민주당이 어떤 좋은 정책을 갖고 있어도 국민에게 다가갈 수 없으며 이같은 벽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교섭단체 구성이 시급하다. 교섭단체 소속의원이 아니면 법안소위조차도 못들어가는 상임위가 있는 등 원내활동이 어렵고 국회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해내기가 어렵다. 우선 민노당, 국민중심당, 무소속 등과 연대해 구락부 형태로 등록해 사안에 따라 연대해야 한다.
2006년 7월 4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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