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URC 로봇 시범운영기관 부천로보파크 선정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KT에서 추진하는 URC 공공로봇 시범기관에 부천로보파크가 선정되어 9월부터 로보파크 내에서 2대의 로봇이 시범 운영된다고 밝혔다.

URC 로봇이란 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중인 IT기반 지능형 서비스 로봇으로 인터넷 네트워크 망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다.

URC 로봇은 부천로보파크 2, 인천공항 6, 서울역 4, 김포공항 4, 광주시청 2, 부산우체국 2대로 공공 로봇 6곳 20대와 가정용 로봇 1,000곳 1,000대를 시범 운영된다.

7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는 URC 공공로봇은 대당 1억원, 가정용 로봇은 1대당 2백만원 정도로 7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부천시 관내기업 중 유진로봇, 다사테크(한울로보틱스 등 9개 업체)가 가정용 로봇에 참여하고, 공공 로봇에는 다사테크, 로보테크(삼성전자 등 3개 업체)가 참여한다.

URC 공공로봇은 위치 안내, 연계 교통 및 관광정보 서비스, 생활정보서비스, 기념촬영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용 로봇은 휴대전화 서비스와 결합한 홈 모니터링, 교육, 정보, 오락, 가사, 감성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시관계자는 “이번 URC 공공로봇 시범기관에 부천로보파크가 선정된 것은 지난 5월 부천시와 KT간 로봇 관련 MOU체결이 동기가 되어 이뤄진 것으로 부천시의 로봇산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기업지원과 담당자 정영배 032-320-291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