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논평-북한은 도발행위를 중단하라

서울--(뉴스와이어)--북한이 오늘 새벽 여러 발의 중거리 미사일과 대포동 2호로 추정되는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를 강행했는데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미국 중국 일본 뿐만 아니라 유엔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한반도 위기지수를 높임으로써 6자회담을 무시하고 미국과 직접 대화를 성사시키려는 전략으로 보이나 이는 스스로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초래할 뿐이다.

정부는 외교력을 총동원하여 북한의 이러한 도발적인 행동을 다시는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복귀시켜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북한은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에 사과함은 물론 더 이상 벼랑 끝 전술로 보이는 이러한 도발행위를 하지말 것을 촉구한다.

2006. 7. 5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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