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글로벌 경쟁력 배가 위해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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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7-06 10:34
서울--(뉴스와이어)--팬택계열(www.pantech.com, 부회장 朴炳燁)은 디자인 인프라의 확고한 구축, 디자인 역량 우위 확보 및 선행 디자인 연구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달부터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팬택계열의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는 크게 세 가지.

1.해외 인력 교류 프로그램 2.해외 워크샵 프로그램 3.외국 대학과의 산학협동 프로그램 등이다.

<해외 인력 교류 프로그램>은 해외 유력 디자인사와의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통해 디자인 역량을 배양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할 차세대 디자인 컨셉을 창조하기 위한 것.

제휴 회사는 세계적인 디자인회사인 미국의 과 독일의 로써, 는 비즈니스 위크 선정 미국 3대 디자인회사로 꼽힐만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과 동시에 글로벌 프리미엄 스타일의 디자인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은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유명 디자인회사로 맞춤형 디자인 프로세스 진행이 뛰어난 회사. 또한 는 IF, 레드닷을 비롯한 각종 국제 디자인 상을 휩쓰는 등 유럽의 통신 제품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디자인 역량을 보유한 업체다.

팬택계열과 이들 제휴사는 우선 1차적으로 자사 직원 4명을 7월부터 석 달간 상대 회사에 파견을 보내 부여된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장점을 가진 디자이너들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보다 독창적이고 시장 선도적인 디자인을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향후 분기별 5명 이상의 지속적인 인력 교류로 선행 디자인 연구는 물론, 각종 국제전시회에 공동 개발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해외 워크샵 프로그램>은 팬택계열 디자이너들의 해외 워크샵을 적극 지원하는 것.

팬택계열은 이번 주, 대학생들로 구성된 팬택 디자인 커뮤니티 학생 20여 명과 자사 직원 3명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보내 현지 디자인 관계자들과 디자인관련 워크샵을 진행하고 주요 국제 디자인 전을 관람케 하는 등 견문을 넓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동안 현지 디자인 업체 관계자들과 가진 워크샵을 통해 기획된 제품들은 오는 9월 국내에서의 발표회를 통해 대거 선보이게 될 예정이기도 하다.

<외국 대학과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은 각 국 디자인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디자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의 팬택 디자이너를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팬택계열은 우선 미국의 유명 디자인 대학인 캘리포니아 예술 대학(California College of Art)과 산학교류 협력을 맺고, 7월부터 3개월 동안 선행디자인 공동 연구는 물론, 디자인 발표회와 제품 전시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동안 캘리포니아 예술 대학의 학생들은 팬택계열이 스폰서 하는 클래스를 수강, 글로벌 디자인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들에게 팬택을 널리 알리고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팬택계열 디자인본부장 허 진 상무는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안에 30여 개 선행 제품을 직접 디자인해보고, 이를 내년 출시될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면서 “팬택계열은 글로벌 경쟁력으로 무장한 디자인 역량을 집중 배양함으로써 <스카이>가 국내시장 디자인의 흐름을 주도해가듯 <팬택> 브랜드도 해외 디자인에 있어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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