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desk Civil 3D 2007, 구글 어스와 연계되는 서비스 발표
공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정부 기관, 전문 토목 엔지니어링 업체, 공공기관 및 부동산 개발사업자들은 사회 기간 시설을 주로 설계하고 계획하기 때문에 관련 프로젝트 팀과 검토 위원회 및 일반인들에게 해당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보고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오토데스크가 발표한 이 프로그램은 설계 기획 단계부터 승인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에게 최신 설계 정보를 알려야 하는 토목 엔지니어와 측량사를 위한 최초의 제품이다.
이 유틸리티는 마법사 기능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엔지니어와 측량사가 설계한 Civil 3D의 객체와 설계 데이터를 신속하게 인터넷상의 구글 어스에 제공하는 정확한 지점에 게시하고, 모든 프로젝트 구성원이 설계 프로젝트의 생성하거나 관리, 공유가 가능하며 풍부한 대화형 환경을 통해 게시 자료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할 수 있게 해준다.
오토데스크 기반구조 솔루션 부서(ISD)의 개리 랭(Gary Lang) 부사장은 “이 유틸리티는 구글 어스의 지리공간 시각화 기능을 활용해서, 기반 구조 프로젝트의 기획 및 건설,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하는 전문가 및 기술자가 복잡한 설계 데이터를 한 단계 더 진전된 방법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구글 어스와 연계되는 이 Civil 3D 2007 유틸리티는 설계 전문가들에게 다음과 같은 기능을 빠르고 신속하게 제공한다.
- 구글 어스 게시 기능: 마법사 기능을 채택해 엔지니어와 측량기사들은 게재하려는 데이터(지점, 구획, 평면 선형, 코리도 모델, 지형 및 유수 네트워크와 같은)와 게시방법을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다.
- 확장된 팀과 데이터 공유: 구글 어스에서 바로 불러 들일 수 있는 .kml 파일을 생성해 동료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서 설계 프로젝트를 볼 수 있게 해준다.
- 풍부한 설계 가능: 구글 어스 내부에서 팀원들이 빌딩, 교통 시스템 및 추가 주변 지역의 다양한 정보로 대상 사이트의 설계 정보를 강화할 수 있는 데이터 레이어층을 추가할 수 있다.
- 현장 탐사: 다른 여러 개의 유리한 시점에서 프로젝트를 보여주기 위해서 설계자들이 현장 사진과 도로 중앙선을 따라 가듯이 주행하는 가상 주행(“drive-through)과 같은 시각화 기능을 포함할 수 있다.
-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3D 모델의 생생함이 도로를 따라 늘어선 가로등, 주택, 자동차와 같은 생생한 3D 컨텐트 설계 요소와 연계돼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될 수 있다.
즉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
Autodesk Civil 3D 2007 유틸리티는 무상으로 제공되어 즉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은 Autodesk Civil 3D 2007 소프트웨어와 구글 어스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이 Civil 3D 유틸리티는 무료로 제공되는 구글 어스 뿐만 아니라 구글 어스 플러스 및 구글 어스 프로와도 호환된다. 이 유틸리티는 www.autodesk.com/google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개요
오토데스크코리아(Autodesk Korea Ltd.)는 오토데스크의 한국법인으로 1992년 설립된 이래 국내의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해왔다. 전 산업에 걸쳐 2D와 3D 캐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중심의 토털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