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6월 월드컵에 열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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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핫
2006-07-06 10:33
서울--(뉴스와이어)--“아쉽지만, 자랑스러운 17강!”

올 6월, 우리 모두 월드컵 덕분에 즐거웠음은 누구도 의심치 않을 것이다.

이번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에 누구보다 즐거운 미소를 감출 수 없던 자들이 있었으니, 바로 인터넷 포털 업체들이다.

인터넷 순위제공 사이트 백핫(www.100hot.co.kr)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 이후 월드컵 동영상 사이트 이용자수가 꾸준히 증가, 이번 월드컵을 기회로 새로운 인터넷 문화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의 월드컵 특집 사이트 ‘2006 FIFA 월드컵 중계센터’(2006.daum.net/live)는 6월 셋째주(6/19~6/25), 월드컵 개막 이후 최고 방문자수인 170만명을 기록했다.

야후와 판도라TV 등의 월드컵 동영상 사이트에도 토고전(13일)이 있던 6월 둘째주(6/12~6/18) 각각 16만, 5만 여명의 누리꾼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월드컵 동영상 사이트는, 경기 하이라이트 등 한국 경기를 비롯, 각국의 경기를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야후(kr.sports.yahoo.com/fifaworldcup)에서도 ‘동영상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판도라TV(worldcup.pandora.tv)에서는 ‘다시보자 명장면!’등을 통해 월드컵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 사이트들은 동영상 외에도 응원 메시지 보내기, 응원사진 콘테스트 등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엘프녀’, ‘시청녀’ 등 화제가 된 응원 사진과 사자성어 ‘조삼모사’를 패러디한 두 컷짜리 만화 ‘조삼모사-토고전’ 등이 월드컵 기간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24일 스위스 전 직후에는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는 누리꾼들의 FIFA 사이트 접속 폭주가 이어졌다.

백핫(www.100hot.co.kr) 조사에 의하면, FIFA의 한국 측 IP 접속 차단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40배가 증가한 150여만명의 누리꾼들이 홈페이지 접속 시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의 경기는 끝났으나, 역사적인 명승부, 명장면을 보기 위한 누리꾼들의 방문은 한동안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100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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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핫 김정림 주임 628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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