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 ‘유레루’ 8월 10일 개봉

서울--(뉴스와이어)--2006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화제의 영화 <유레루>가 8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레루>는 서로 상반된 성격을 가진 형제가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작품이다.

자유분방하고 소유욕강한 동생 타케루 역에는 영화 <메종 드 히미코>로 국내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꽃미남 배우 ‘오다기리 죠’가 맡아 내면의 흔들림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매력적인 그의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다. 현실에 순응하며 지내는 형 미노루 역의 카가와 테루유키 역시 온화한 이면에 감춰진 내면의 상처를 깊이 있게 표현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감독 니시카와 미와는 치밀한 각본과 뛰어난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미세한 감정의 떨림조차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아냄으로써 천재 여성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2006 칸영화제의 2편의 아시아 영화로서 <유레루>와 <괴물>이 초청되어 수많은 유럽영화들 가운데 아시아 영화로서의 자존심을 당당히 지켰다. 7월 27일 <괴물>에 이어 8월 10일 <유레루>가 개봉함으로써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서로 다른 두 형제의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그린 마음을 흔드는 감동의 걸작 <유레루>는 오는 8월 10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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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젼 고정윤 02-511-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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