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로 간다” ...고양국민은행, National League 전기 우승

서울--(뉴스와이어)--생명과학기업 STC컵 내셔널 리그 전기 우승 시상식이 7월 6일 (11시) 국민은행 본사 대강당에서 내셔널리그 이계호 회장,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부회장, 김호곤 전무이사, 국민은행 김동원 부행장, 노흥섭 울산미포조선 단장 외 축구계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되었다.

전기리그 10경기 중 8승 2무 무패. 승점 26점의 뛰어난 성적으로, 지난 부산교통공사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2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날 참석한 내셔널리그 이계호 회장은 고양 국민은행의 우승은 내년 K-리그로의 승격이라는 커다란 포부를 가지고, 무패의 기록과 좋은 경기 모습으로 우승을 하게 된 것이 다른 내셔널 리그 팀들에게도 큰 자극이 되어, 후기리그에는 보다 좋은 경기와 다른 구단의 팀과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향상 될 것이라고 인사말과 함께 덧붙였다.

MVP에 선정된 김재구 선수는 함박웃음과 함께 7월 12일 FA컵에서도 좋은 경기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내셔널리그의 저력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7월 8일 전기리그 마지막 1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는 내셔널리그는 전기리그 종료 후 7월 18일부터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K-3리그 팀들을 초청하여 KB국민은행컵 2006 축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웹사이트: http://www.n-leagu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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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김학인 02-737-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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