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간부회의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오늘(7.7) 열린「간부회의」에서는 7.26 재보선 승리를 위한 당의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당 선거대책지원단이 나서 이미 후보가 확정돼있는 성북을과 부천 소사 재보선 승리에 만전을 기하고, 아직 후보가 확정돼있지 않은 송파갑도 공천심사위를 중심으로 경쟁력있는 후보를 발굴, 조만간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말인 내일(7.8) 한화갑 대표와 장상 공동대표는 오후 3시 조순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오후 5시에는 조영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필승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화갑 대표
며칠 전 조순형 전 대표가 당선돼 돌아오면 큰 절을 올리겠다고 이야기 했고, 어제 중앙위원회의 공천장 수여식에서는 내가 조 전 대표 공천장을 들고 당선됐으니 이제 조 전 대표가 이 공천장을 들고 반드시 당선돼 돌아오라고 이야기 했다. 모든 일에는 조짐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 재보선은 조짐이 좋다. 어제 보니 조 전 대표 얼굴이 환하더라. 조 전 대표는 인격이 있고 훌륭한 분이다. 이번에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 개인적으로 내가 2004년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조 대표가 밤 11시에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나에 대한 검찰수사를 즉각 중단하라는 결의를 채택했고, 또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려고 출두하려 할 때 나에게 검찰에 출두하지 말라고 하면서 당대표실을 비워줬다. 이번에 반드시 똘똘 뭉쳐 승리해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

2006년 7월 7일 민주당 대변인실<<김정현 부대변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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