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개발연구원, 서건일(徐建一) 中 길림시장 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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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0 12:09

서울--(뉴스와이어)--서건일(徐建一) 길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길림시 경제무역대표단 12명이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과 한중동반성장을 위한 연구와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협력을 위해 7월 12일(수) 방한한다.

길림시 경제무역대표단의 이번 방한은 지난달 5일 장만기 회장이 길림시를 방문해 서건일 시장, 왕운곤(王雲坤) 공산당서기, 왕민(王珉) 성장 등을 만나 양측의 교류강화를 위한 합의를 한 후 이어지는 첫번째 교류행사이다.

이에 인간개발연구원에서는 7월 13일(목) 오전 7시 롯데호텔(소공동) 2층 에메랄드룸에서 서건일 中 길림시장을 초빙하여 <한중경제협력과 동반성장 방안>을 주제로 제1461회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회에서 서건일 시장은 "길림시는 자원이 풍부하고 산업기초가 튼튼하며 도시시설과 투자환경이 우월해 발전잠재력이 풍부한 곳"으로 "한국과의 깊은 역사적 관계로 인해 한국기업의 진출이 유리"할 것이란 점을 집중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길림시 경제무역대표단은 17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면서 관련기업체와 제주도 등을 방문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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