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 안전사랑 봉사단 창단식 가져
한국산업안전공단은 7. 10(월). 14:00 공단 본부에서 노·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안전사랑 봉사단」(단장 : 박길상 이사장) 창단식을 갖고 공공기관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실천을 다짐했다.
공단 본부와 연구원, 교육원 등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창단식에서는 안전공단이 앞으로 실천해 나갈 봉사활동의 목표와 실천방안 등이 선포됐다.
또한 이날 창단식에서는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실천을 위한 헌혈과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아름다운 이웃사랑’ 바자회가 함께 열렸다. 안전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기념품, 옷가지 등을 현장에서 판매한 ‘아름다운 이웃사랑’ 바자회의 수익금은 봉사단의 활동기금과 복지시설 지원에 활용키로 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그동안 본부 및 전국 24개 지역기관과 부서에서 ‘1기관·1부서 불우시설 돕기’ ‘1기관 1농촌 자매결연’ 등을 통해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공단은 이번 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연중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용수 센터권 봉사단장은 이날 안전사랑 봉사단 창단식에서 “오늘날 기업의 사회공헌은 더 이상 봉사가 아닌 책임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우리 모두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밝고 따뜻한 세상’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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