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오브 호러’ 7월 국내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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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0 16:24
서울--(뉴스와이어)--현존하는 최고의 호러 영화 감독들의 피의 향연이라 불리는 <마스터즈 오브 호러>가 부천영화제 상영과 서울아트시네마 상영을 비롯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5년 할로윈을 앞둔 10월 28일 미국 쇼타임 채널을 통해 첫 방영을 시작한 이래 각각 60분 분량의 13편의 작품을 공개한 전대미문의 시리즈 <마스터즈 오브 호러>는 지금 이순간 가장 흥미롭고 매력적인 13명의 호러 감독들의 신작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는 기대와 흥분을 선사한다.

최강의 리스트라 해도 손색이 없는 이 시리즈의 감독들은 존 카펜터, 돈 코스카렐리, 토브 후퍼, 다리오 아르젠토, 럭키 매키, 존 맥너튼, 존 랜디스, 믹 개리스, 조 단테, 스튜어트 고든, 래리 코헨, 윌리엄 말론, 미이케 다카시! 그들은 영화사에 족적을 남긴 굵직한 거장들에서부터 나름의 개성과 참신함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젊은 세대의 감독들까지, 모두 살육과 피바다의 대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2006년부터 다시 시작되는 시즌 2에서도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상영되며 디지털 케이블 PPV, VOD 서비스 채널인 CGV CHOICE에서 VOD 서비스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내장을 끄집어내고, 드릴로 눈알을 도려내며, 살아있는 쥐가 인간의 몸을 뚫고 나오는 등 왠만한 관객들은 참아내기 힘든 수준의 스플래터 무비지만, 호러 영화 팬들에게는 이보다 더한 꿈의 프로젝트는 없을 것이다. 그 동안 시시하고 어설픈 호러 영화에 실망한 관객들이여~! 더운 여름 밤, 진정한 호러의 거장들이 선사하는 섬뜩하고 잔혹한 파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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