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자연체험학교 단체의 숲 협약체결
“단체의 숲”이란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 숲” 참여 유형 4가지 가운데 하나로 학교ㆍ기관ㆍ기업ㆍ동아리 등의 단체가 지정된 국유림에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숲을 말한다. 이 밖에 “국민의 숲”의 유형으로 “체험의 숲”, “산림레포츠의 숲”, “사회환원의 숲” 이 있다.
온 국민이 가꿔온 숲을 이제는 ‘국민의 숲’으로 함께 누리고자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 숲은 황폐했던 국토를 온 국민이 푸르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지 40여년이 흐른 지금, 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을 만큼 푸르게 성장한 우리나라의 산림을 이제는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자는 취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원국유림관리소와 단체의 숲 협약을 체결한 자연체험학교는 초·중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 나무 관찰카드 만들기, 가지치기 실습, 숲 속 보물찾기, 산불방지 프로그래밍, 맨발로 걷기 등의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기업이다.수원국유림관리소 소장 이한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숲과 자연을 체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을 생각하니 흐믓하기 그지없다.”고 말하며 자연체험학교에 대하여 국유림에 대한 애정어린 보호와 관리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foa.go.kr
연락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정정숙, 031-294-1062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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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3일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