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자연체험학교 단체의 숲 협약체결

수원--(뉴스와이어)--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이한섭)에서는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 산65-6 2ha의 국유림을 초·중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6. 7. 11(화) 수원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자연체험학교’와 “단체의 숲” 협약을 체결하였다.

“단체의 숲”이란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 숲” 참여 유형 4가지 가운데 하나로 학교ㆍ기관ㆍ기업ㆍ동아리 등의 단체가 지정된 국유림에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숲을 말한다. 이 밖에 “국민의 숲”의 유형으로 “체험의 숲”, “산림레포츠의 숲”, “사회환원의 숲” 이 있다.

온 국민이 가꿔온 숲을 이제는 ‘국민의 숲’으로 함께 누리고자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 숲은 황폐했던 국토를 온 국민이 푸르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지 40여년이 흐른 지금, 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을 만큼 푸르게 성장한 우리나라의 산림을 이제는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자는 취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원국유림관리소와 단체의 숲 협약을 체결한 자연체험학교는 초·중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 나무 관찰카드 만들기, 가지치기 실습, 숲 속 보물찾기, 산불방지 프로그래밍, 맨발로 걷기 등의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기업이다.수원국유림관리소 소장 이한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숲과 자연을 체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을 생각하니 흐믓하기 그지없다.”고 말하며 자연체험학교에 대하여 국유림에 대한 애정어린 보호와 관리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foa.go.kr

연락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정정숙, 031-294-106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