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최신식 소형집재기 기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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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1 21:02

수원--(뉴스와이어)--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이한섭)에서는 임업기계의 활용도 증진 및 최신식 소형집재기의 원활한 운영 · 관리를 위하여 7월 11일 수원국유림관리소 양평군 관내 사업지(양평군 청운면 여물리 리기다소나무 수종갱신지)에서 관계공무원과 산림조합원, 7개 영림단을 대상으로 숲가꾸기(집재) 기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규로 구입한 초소형 케이블 집재기계의 제원과 성능, 작업방법 실연회를 통하여 임업기계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임업기계에 대한 운영 · 관리 체계를 구축을 통해 고장발생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하절기 숲가꾸기 안전교육을 통하여 산업재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초소형 집재기의 구입으로 인하여 부족한 노동력과 고강도 인력위주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생산자 위주의 목재생산 방식에서 소비자 위주의 맞춤형 목재생산 체계가 가능함에 따라 사업장의 품질향상은 물론 산물의 생산과 집재 등의 목재유통체계에서의 업무혁신도 기대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향후에도 임업기계 사용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임업기계화 작업시스템의 조기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 작업 효율성 제고, 산림작업의 표준모델림과 임목생산 통합작업시스템 구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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